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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여름휴가3일차] 변산반도 부안 맛집 & 여행기

 

 

 

 

드디어 저의 여름휴가 마지막 포스팅 3일차 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어떤 주제를 할까 벌써 고민이 되네요.

 

 

증도에서 2일차를 보낸후 3일차 아침 짱뚱어탕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3일차의 목적지는 부안 변산반도 일대!

 

3일차의 숙소는 정하지 않았었는데 웹에서 당일현장 떨이를 급하게 신청~ ^^

리조트로 달려갔습니다.

 

객실에 짐을 풀고 채석강으로 이동!

 

 

 

 

 

 

 

이곳이 채석강에서 보이는 부안 대명리조트 입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대명리조트 인데 사진 촬영시 서있는 쪽에는 바다 호텔 이란곳도 있더군요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그곳도 뷰가 참 좋아보였습니다.

 

 

 

 

 

 

 

 

 

 

채석강입니다.

3일차에는 날씨가 꾸물꾸물 해서 사진이 칙칙하네요.

 

 

 

 

 

 

 

 

 

 

점점 물이 차오르고 있는듯

 

 

 

 

 

 

 

 

아직 극성수기가 아니라 사람들도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정말 한적한 증도를 다녀와서 그런지  주변에 상가와 횟집들이 즐비한게 좀 정신 없어 보이더군요.

그래도 경치는 참 좋았습니다.

 

 

 

채석강에서 내소사로 이동합니다.

가다보니 증도에서 채석강 / 리조트로 가기위해 지나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가야 하더군요.

 

우리는 숙소에 짐을 풀기위해 채석강에 먼저 갔지만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중 이 루트 그대로 여행하시는 분이 있다면 내소사 먼저 다녀오셔도 됩니다~

 

 

 

 

 

 

내소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전나무길을 산책하기 참 아름다운 곳.

물론 입장료는 있습니다~ 3000원 정도로 기억.

 

 

 

 

 

 

 

누가봐도 내소사 인걸 알수 있는 연등들!

 

 

 

 

 

 

불교 사찰에 수녀님들이 계시니 참 아이러니 하면서도 즐거운 광경이었습니다.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한 장소도 있었습니다.

날씨가 더 좋았다면 참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듭니다.

 

저절로 힐링이 될것 같은 아름다운 내소사를 내려와..

 

 

 

 

 

 

 

먹방으로 지친몸을 치유 합니다.

산채비빔밥과 묵무침!

 

건강해 질 것 같은 맛입니다.

 

 

 

 

 

 

 

 

이제 궁항 전라좌수영 세트장으로 이동!

 

 

 

 

 

 

 

 

 

부안에는 사극 세트장이 참 많습니다~

이순신 장군 관련 드마라나 영화도 많이 촬영 하였지요.

영상 테마파크 에서는 왕의남자, 성균관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등 다른 드라마들의 촬영도 많았습니다.

 

 

 

 

 

바다쪽의 풍경이 무척 좋습니다.

저는 여행자로 이곳에 서있지만 오래전엔 여기서 조선의 국방을 위해 수군들이 서 있었겠지요.

 

 

부안 곳곳에도 둘레길,  즉 변산마실길이 연결 되어있는데 이곳 궁항 세트장도 관통합니다 ^^

 

 

 

 

 

 

 

 

 

이후엔 궁항에도 잠시 들리고~

 

 

 

 

 

 

솔섬도 지나가고~

(이곳은 일몰이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는 날씨도 시간도 따라주지 못했지만 꼭 다시 보고 싶네요)

 

 

 

 

 

 

 

 

격포항까지 도착.

 

 

 

 

 

 

 

 

격포항 주변은 경관이 무척 뛰어나 구경할게 많았습니다.

 

 

 

 

 

 

 

항구 주변이 다 그림같아요.

아무대나 찍어도 액자 하나 나옵니다.

 

 

 

 

 

 

 

바탕화면으로 쓸만한 사진이 막나오네요.

 

 

 

 

 

정말 끝도 없이 펼쳐진 망망대해.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기분을 맛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산책로는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저는 아직 이른 시간이었지만 노을지는 풍경도 멋질것 같습니다.

 

 

 

 

 

 

 

그냥 가만히 않아 파도소리, 뱃소리 들으며 구경만 해도 뭔가 씻겨내려갈것 같습니다.

이쉬움을 뒤로하고 격포항을 떠나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

 

 

 

 

 

 

 

 

 

이번엔 적벽강!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제주도의 섭지코지가 떠오르는 풍경.

스케일은 그보다 작지만 비슷한 해안느낌이 납니다.

 

 

 

 

 

 

 

 

한동안 전세내고 그 풍경을 만끽!

 

 

 

 

 

 

마음을 비웠으니 또 위를 채워야 겠지요!

 

이쪽은 곰소항 주변을 비롯해 젓갈류가 엄청 유명한 곳입니다.

각종 젓갈 정식 맛집들이 즐비 합니다.

 

이 동네 오시면 꼭 먹어봐야할 젓갈정식. 비주얼이 끝내줍니다.

 

 

다만.....ㅠㅠ 저는 못먹는 젓갈이 많아서 결국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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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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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정식을 먹었습니다.

게장을 환장할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 저도 무척 맛있게 멋었습니다.

 

 

 

 

 

 

 

 

 

다시봐도 군침나네요~ 

 

 

 

이렇게 3일차 여행을 마치게 됩니다.

돌아오는길엔 새만금 방조제를 거쳐 집으로!

 

다음여행을 기약합니다!

 

 

 

본 포스팅은 모두 아이폰6플러스로 촬영되었습니다